자연은 대우주이고 인체는 소우주이다

자연은대우주이고인체는소우주이다

인체는 대자연의 법칙과 일치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우주는 하나이고, 우리의 인체도 하나이다. 하늘은 양이되고 땅은 음이 된다. 낮은 양이고 밤은 음이 되고 하늘에는 밝은 태양이 있으며 인간에게는 밝게 살피는 두 눈이 있다. 계절은 춘하추동의 사계절이 있으며 인체에는 팔다리 사지가 있으며 동서남북의 사방위가 있다. 지구에는 오대양 육대주가 있으며 인체에는 오장육부가 있다. 지구에는 약 70%의 물이 있으며 인체에도 70%의 수분이 있으며 지구에는 산맥이 있고 인체에는 근골이 있으며, 산이 나들의 맥을 찾아 집터를 정하기도 하고 묏자리를 정하기도 하고 인체의 혈을 찾아 병을 치료한다. 자연에는 열, 바람, 습기가 있으며 인체도 풍, 한, 서, 습, 조가 있는데 이러한 것이 고르지 못할 때 질병이 발생한다. 하늘에 먹구름이 있듯이 인간의 마음에도 먹구름은 걱정근심이다. 하늘에 비가 내리며 인간은 눈물과 땀을 흘릴 때가 있다. 하늘이 노하면 천둥 번개가 치고 인간이 노하면 소리를 지르고 기물을 부술 때가 있다. 지구의 지형과 마을이 닮은 곳이 많듯이 사람도 체격이나 얼굴이 닮은 사람들이 많으며 자연에는 수많은 풍화작용이 있으며 사람들도 수많은 풍파를 겪으면서 살아간다. 이처럼 인간은 대우주를 닮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일 분 후에 일어나는 일을 예측하지 못하기 때문에 옛 성현 들은 천간 10자와 지지 12자를 이용하여 60 갑자를 만들어서 질병과 불행을 예방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주었으며 이 방법을 참고로 하여 재앙과 불행을 피해 가며 좀 더 생활에 도움이 되게 하였다.

천간 오행 甲木에서 나타나는질병

천간의 甲은 갑옷 甲자이다. 오행으로는 甲木이라고 하며 큰 나무, 오래된 나무, 마른나무라고도 하며 천간의 열 글자 중 첫 번째 글자이다. 甲木은 양목이며 푸른색을 나타내고 방위는 동쪽에 해당되며 오장육부로는 간, 담에 해당된다. 간은 눈, 근육을 주관하며 맛은 신맛, 감정은 화내는 감정과 혼을 주관하고 인체에서는 머리를 나타낸다. 사주에서 甲의 오행이 상하게 되면 인체에서는 두 종류의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첫째-머리에서 일어나는 모든 질병들이 발생한다. 뇌신경에 병이 오게 되거나 머리의 혈관이 파열되어 중풍이 오거나 간질, 뇌막염, 뇌암등의 병이 온다. 병원에서의 진단상으로는 특별한 원인도 없으면서 머리가 항상 아픈 증세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사고가 날 경우는 머리를 다칠 가능성이 매우 많으며 사주에 甲자가 칠살을 맞든 지 다른 오행의 극을 받아 상하게 되면 인체의 간에 질병이 발생한다. 간염, 황달, 간경화, 간암, 근육의 질병들은 대다수가 甲자가 상할 때 생긴다. 甲자가 들어있는 백호대살은 甲辰오행이다. 타고난 사주에 甲辰 백호대살이 있으면 당뇨, 고혈압, 저혈압, 중풍, 심장병의 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천간 오행 乙木에서 나타나는 질병

 

乙의 글자는 천간乙 새乙 굽힐 乙자를 나타낸다. 해석은 작은 나무 풀이나 잡초, 넝쿨의 종류로 해석하며 또는 꽃나무, 채소 등으로도 해석한다. 천간의 열 자 중에서 두 번째 위치이다. 乙목은 음목에 해당되며 인체의 장부로는 담, 쓸개에 해당된다. 갑목과 을목은 같은 오행이기는 하나 나타나는 질병은 다르다. 첫째- 乙목이 상해서 나타나는 병은 목에 관련된 질병들이 발생하며 편도선염, 갑상선, 허스키 음성으로 변하거나 목디스크, 후두암, 식도암이 있으며 목을 다쳐서 사망하는 경우, 목을 매어서 자살하는 경우도 사주에 乙목이 상하게 되면 나타나는 질병들이다. 두 번째는 쓸개에 관한 각종 병들이 발생하는데 담석증, 담낭염, 쓸개암 등으로 쓸개를 제거하거나 하는 질병은 乙목의 상함으로 생기는 질병이다. 세 번째는 팔다리가 아픈 관절에 병이 오는데 乙자는 굽어져 있는 모양이라 인체에 손가락, 발가락, 어깨, 팔꿈치, 손목, 발목, 무릎, 목, 허리등이다. 목발에 의지를 하거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불구자들도 오행을 분석해 보면 대부분 乙자가 문제가 있다. 또 乙자가 칠살을 만나게 되면 우리 인체의 굴신할 수 있는 모든 관절에 질병이 생기니 잘 보호하여 미연에 조금이나마 예방을 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