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 나타나는 오행별 성격
사주는 오행과 육친, 흉신, 길신, 형, 충등의 작용에 따라서 성격을 파악한다. 성격 공부를 잘하면 심리학 박사가 아래로 보인다고 한다. 현대심리는 통계적 심리인데 비하여 사주에서는 개별적 심리를 정확하게 추리할 수가 있다. 사람의 천성은 무의식 중에 노출되므로 고치기가 힘들고 변하기가 어려운데 강력한 의지와 자기 최면으로 노력을 하면 고칠 수 도 있다. 남자는 외양내음으로 태어나며 겉으로는 강하나 내적으로는 약하고 또 어떤 일이 발생을 하면 선강후약 하며 의리 있고 용맹하고 지배의식은 강한데 자제력이 약하다. 여자는 외음 내양으로서 겉으로는 약하나 내적으로는 강하고 선약후강 하며 모성애로서 인정과 자손에게는 약하고 희생정신이 강하다. 금(金)이 목(木)을 건드리면 금극목(金剋木) 하여 간이 침해를 받게 되어서 화가 발생하니 간이 열을 받고 간이 열을 받으니 담즙이 모자라고 담즙이 모자라니 황달이 되고 황달이 흑달이 되고 흑달이 간암이 된다. 고로 마음을 비우고 항상 자기 자신을 스스로 다스려야 오장육부가 균형을 이루면서 성격도 좋아지는 것이다. 목(木) 일주면 천성이 인정으로 태어났는데 운에서 금(金) 운으로 오면 인정스러운 성격이 바뀐다. 이러한 현상이 후천적 성격이다. 사주에서도 이러한 성격을 알아야 가족관계, 직장생활, 대인관계등의 살아가는데 참고로 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가 있다.
선천적 성격과 후천적 성격의 예
선천적인 성격은 유전인자와 사주 월주의 영향 그리고 사주의 구성요건이 좌우를 한다. 예를 들면 갑목(甲木) 일주가 유(酉) 월생이면 부모는 항시 자식에게 “의리가 있어야 한단다.” 하고 가리킨다. 그러나 갑목(甲木)은 성장하면서 인정도 있어야 해요 하면서 살아가다가 월이 도화살이고 부모의 궁이므로 엄마가 소실이고 나중에 금극목(金剋木) 당하면 반항하는 마음으로 바뀌어 버린다. 선천적인 성격은 일주를 기준해서 연결이 되고 일주와 월주의 연결로 부모의 영향으로 어떠한 성격으로 바뀌어 가는지를 살펴볼 수가 있다. 후천적인 성격은 운에 의해서 많이 좌우된다. 운의 자체가 원사주의 흐름을 완전하게 지배를 하게 되면 선천적인 성격도 바뀌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또한 사주 자체에서 일지, 시지가 일주의 천간에 미치는 영향이 후천적인 성격이다. 예를 들면 을목(乙木) 일주가 오(午) 월에 태어나서 월상관이다. 반항아로 태어나서 첫인상은 부드럽지 않게 생겼는데 만약에 午월의 을목(乙木)으로 태어났는데 일지가 해수( 亥水)라면 인수가 수극화(水剋火) 시켜서 상관을 억제시키니까 사람이 착하다. 상관인 줄 알았는데 사람이 대단히 좋더라 이러하듯이 운은 항상 변하므로 사람의 마음도 하루에 열두 번씩 변한다. 이렇게 사람은 선천적인 성격은 환경에 의해서 변화될 수 있음을 긍정적으로 뱓아들여야 한다.
상생상극으로 판단하는 성격
상생으로서의 성격은 인정 (木)은 예의(火)를 생한다. 목화(木火)는 공존하니까 언제든지 인정이 있는 사람은 예의가 있고 예의가 있는 사람은 인정도 있다. 예의를 상징하는 화(火)는 신용을 나타내는 토(土)를 생한다. 예의가 있으니까 신용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신용의 토(土)는 의리를 나타내는 금(金)을 낳게 하고 의리를 나타내는 금(金) 이 있는 사람은 지혜(水)롭다. 예를 들면 기묘(己卯) 일주인 경우 여자의 경우는 쓸데없는 인정을 지키려고 몸이 다 망가지며 남자의 경우는 인정이 많아서 외상값도 못 받는데 사업한다고 하는데 절대 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상극으로서의 성격은 목극토(木剋土) 하면 인정은 신용을 극하니 인정이 많으면 신용이 없다. 수극화(水剋火) 하면 지혜는 예의를 극한다. 지혜는 꾀이다. 고로 모든 공부는 꾀로만 가르치면 윤리도덕은 자연적으로 무너진다. 윤리도덕은 수질오염이 심해지면 자연적으로 무너지는 것이다. 토극수(土剋水)하면 신용은 지혜를 극한다. 꾀를 부리지 않아야 신용을 지킬 수 있으며 밥을 많이 먹으면 위장이 늘어나니까 사람이 좀 둔해진다. 화극금(火剋金)은 예의는 의리를 망치며 금극목(金剋木)은 의리가 있는 사람은 인정이 모자란다. 일주는 냉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이 성격과 개성을 판단하려면 선천적인 성격에 해당되는 일간의 오행적 특성을 보아야 하며 다음으로는 양간이냐 음간이냐를 본다, 여자는 양간이면 외향적이고 남자는 음간이면 여성적 경향이 있다. 그다음은 일주의 강약을 보고 오행의 많고 적은 것을 살펴서 무엇이 주가 되고 종이 되는지를 보며 위의 여러 가지를 부분별로 살펴서 성격을 판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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