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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사주이야기

오행의 작용에 나타나는 성격

by 선덕1030 2024.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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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의 작용에 나타나는 성격

목(木) 일간의 성격

목일간의 성격은 마음이 따뜻하지만 때로는 정직하고 대쪽같이 강직한 면도 있다. 그러나 목일간이 금이 많으면 성격도 나약해지며 인정도 의리도 없게 된다. 목은 담에 해당되며 사주의 구성에 목의 균형이 잘 되어 있으면 베짱이 좋으며 육친으로는 식신, 상관이 베짱이다. 식신, 상관은 관을 극하므로 무서운 것이 없어서 베짱이 좋다. 베짱이 좋아서 손도 크고 마음도 크다. 물건을 하나만 사도 될 것을 무더기로 사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는 사람의 손이 크다는 것은 외양내음으로 속이 좁다는 것이다. 남의 앞에서 지도자 역할도 잘하고 남에게 기쁨을 주며 좋은 일도 많이 한다. 목이 많으면 신경질적이며 신경만 쓰면 편두통이 오고  피부가 약하므로 신경만 쓰면 두드러기가 많이 생긴다. 토일주가 목이 많으면 신경성 위장병, 금일 주가 목이 많으면 임파선, 결핵을 조심해야 한다. 목은 의학적으로 보면 수족이다. 고로 약손에 해당되므로 의사의 직업도 많다. 신체적으로도 촉각이 발달되어 있으며 손재주가 많고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 기능대회에서 매년마다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것도 동방의 나라 목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화(火) 일간의 성격

 

파일 간의 성격은 명랑하고 바른말을 잘한다. 월에 상관이 있는 사주거나 상관이 많은 사람이 바른말을 잘하는데 심지어는 부모에게도 현침살처럼 눈에 눈물이 날 정도로 직언을 잘한다. 예를 들면 병화(丙火) 일주가 월(月)이 미월(未月)이면 직장인이라도 사장을 무서워하지 않고 바른말을 잘한다. 이런 사람이 노조위원장들이 많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잘하고 집안에서도 야당이다. 성격이 조급하기 때문에 상황판단이 흐린 편이다. 파일 간들이 신약사주일 경우에는 처음에는 마음에 있는 말을 못 하고 있다가 나중에는 할 말을 다해버린다. 성격이 조급하기 때문에 실수가 많고 성격이 급하긴 해도 뒤끝은 없다. 파일 간은 기분에 죽고 기분에 살기 때문에  여자의 경우 기분을 맞추어주면 아주 좋아한다. 말이 많고 달변가들이 많고 시끄러운 편이며 설득력이 좋아서 대인관계는 잘하는 편이나 목소리가 조금 높아서 주위 사람들이 싫어하는 경우도 있고 배우지 않아도 아는 것이 많아서 사주에 식신, 상관이 없는데도 응용력이 좋아서 똑똑하다는 소리를 잘 듣는다. 파일 간에게는 절대로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시력이 발달되고 눈치가 빨라서 거짓말도 금방 알아차린다. 멋을 안 부려도 화려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토금수(土金水) 일간의 성격

 

토일간이 성격은 꾀를 부리지 않고 단순해야 신용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신용과 의리는 같이 돌아간다. 후중하며 옛날이야기를 잘하며 옛것을 잘 지킨다. 중심을 잘 지키며 어느 한 곳에도 치우지지를 않는다. 행동이 느리며 비만체구가 많고 토가 많은 곳에는 심리밖의 물이 흡수되어도 쉽게 말라 버리니 손해 보는 일이 많다. 중앙이니까 모이는 것이고 직업적으로도 총무직이 많으며 어디 가도 중심이니까 필수요원단으로 서로가 원한다. 성격적으로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다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고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금일 간의 성격은 냉정하며 찬바람이 나고 행동이 빠르며 성질이 급하다. 완전무결한 것을 원하며 용맹성도 있다. 사주에 금의 구조가 잘못되어 있으면 칠면조처럼 바꾸기를 좋아하고 하지만 마무리는 잘한다. 성질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은데 금일 간이 사주구성에 형살이 있으면 눈에 살기가 있고 화를 잘내며 끝까지 싸우는 일이 많다. 수일간은 원만하고 포용력이 있으며 인내심이 많다. 물은 막아 놓으면 가만있고 터놓으면 흘러가니까 인내심은 있지만 폭발하면 노도와 같이 무섭다. 머리가 영리하니까 기획, 창조, 발명가들이 많으며 비밀이 많고 음흉한 성격도 있고 근심걱정이 항상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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