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의 해설
상관은 일간이 생(生)하는 것이며 오행의 음양이 틀린 것을 말한다. 신왕사주 이면서 상관이 길성이면 총명하고 말을 조리 있게 잘하지만 상관의 기질은 남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비판을 잘한다. 남자의 상관역할은 관을 극하기 때문에 직장생활이 어려우며 자식하고의 인연이 적기 때문에 자식의 덕이 부족하여 말년에 외로움을 갖는다. 여자의 상관은 남편하고의 에저지가 잘 맞지 않기 때문에 남편이 있어도 만족을 하지 못하는 생활을 할 수 있으며 과숙살과 같이 있으면 남편과의 인연도 짧다고 보아야 한다. 상관의 사주는 사화사업가, 특수직, 종교가, 관성을 제압하는 판사, 검사, 경찰관의 직업을 가지면 좋고 신왕사주인 경우는 무용가, 운동선수, 예술인 승려등의 직업을 선택하면 편안하게 살아갈 수가 있다. 여자는 상관이 많고 신약 한 사주이면 자식을 놓고 병을 얻을 수가 있거나 남편과 멀어질 수가 있고 직장에서의 고통이 따른다. 정조관념이 강하고 수절하는 사주는 상관만 있고 관성이 없는 경우 남편과 사별이나 이별을 하여도 평생 혼자 사는 경우가 많다. 상관격의 단점은 예지능력 때문에 지나치게 넘겨 집기를 잘하며 승부욕이 너무 강하고 시비에는 잘못을 꼭 가려야 직성이 풀린다. 상관이 많은 사람은 인수가 있어야 길한 사주이다. 상관운이 면서 귀인운에 자식을 출산하면 귀한 자식을 둔다.
편재의 해설
편재는 일간이 극(剋)하는 것이며 음양이 같은 오행을 말한다. 남자의 경우 부친, 애인, 처남, 형수를 말하며 여자는 부친, 시어머니, 아버지의 형제를 뜻한다. 신왕사주의 편재는 재물로 인해 횡재를 하는것을 말하며 역마살과 같이 있으면 빨리 성공할 수는 있으나 신약사주의 편재는 재물로 인한 근 손해를 볼 수가 있고 역마살과 같이 있으면 언제 재물이 없어질지 모르는 바람 앞에 등불이다. 신강사주에 편재가 많고 도화살이 같이 있으면 예술을 즐기고 무엇이든지 망설이지 않고 즉흥적으로 처리하는 수가 있고 투기성이 강하다. 신약사주의 편재가 도화와 같이 있으면 여자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며 여기서 역마와 지살이 있고 망신살까지 있으면 수치를 모르고 안하무인으로 행동을 하며 편재가 비견이나 겁재가 같이 있으면 금전을 빼앗기거나 사람들에 의해서 큰 상처를 당하여 마음고생을 많이 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 편재가 삼형살과 같이 있으면 금전 때문에 송사가 있고 망신살이 있으면 여자로 인하여 법원을 출입하여야 한다. 편재가 공망이면 돈에 인연이 없거나 있어도 나간다. 신약사주에 편재가 많으면 보기에만 부자로 보이며 신약사주는 건강을 조심해야 한다.
정재의 해설
정재는 일간이 극(剋)하는 것이며 음양이 다른 것을 말한다. 남자는 부인, 처형, 처제, 고모를 가리키며 여자는 홀시어머니, 시이모 ,외손녀를 말하며 정재는 정직성과 순박함, 거짓을 모르는 고지식한 성격을 말한다. 사주의 구성이 신왕 하면서 식상이 있으면 부자가 되거나 귀하게 살아간다. 신약사주의 정재는 속임수로 인해 재산상의 큰 손해를 입거나 하여 금전의 손실이 많다. 또 사주의 구성이 신약인데 정재가 많으면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거나 결혼을 하고 난 후 고생을 하거나 처갓집 식구로 인해 돈이 많이 나간다. 정재가 합을 이루면 애처가이다. 여자의 경우 정재가 冲이 되면 시어머니와 인연이 없어서 고부간의 갈등으로 인하여 편치 않은 생활을 하며 정재가 공망이면 처의 덕이 없거나 재산이 모이지 않는다. 종재 격으로 된 사주는 데릴사위가 되거나 아버지의 덕으로 산다. 정재가 겁재와 같이 있으면 재산은 남에게 당하거나 형제를 위해서 봉사할 수 있다. 돈거래와 사업은 금물이다. 신왕사주이면서 정재와 식상이 같이 있으면 정직하게 돈을 벌어 부자가 될 수 있으며 정재가 장성살이면 부인이 큰살림을 맡아서 하게 되고 정재가 많으면 결단력이 없고 공처가 기질이 다분하며 신왕사주에 정재격은 처가 남편을 출세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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