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의 바른이해9 가해학생 학교폭력에서 벗어나기 가해자여 학교폭력에서 벗어나라친구들과 어울리다 조직의 일원이 되었다는 가해자는 그때는 언니들이 하는 대로 그저 휩쓸려서 내가 뭘 하는지도 몰랐다고 하면서 후회를 했다. 가출, 본드흡입, 폭행등 엇나갔지만 이런 가해자를 담임 선생님이 마음을 열어 헌신적으로 다잡아 주었고 전문기관에서 상담을 받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가해자는 친구를 때리고 돈을 빼앗은 기억이 어른이 되면 얼마나 창피하고 후회스럽겠나 하고 뉘우치고 주변의 도움을 청하면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도 남겼다. 이처럼 가해학생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저지르는 행동의 심각성을 알지 못하고 피해자가 입는 상처에 대한 죄책감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가해학생 역시도 처음부터 가해자가 아니었으며 어떤 우연한 기회에 한 행동이 지속되어 .. 2024. 6. 27. 모르는 사이 빠져버린 학교폭력 학교폭력 가해자의 가담사례입학식을 하고 며칠 지나니 일진회 소속 초등학교 선배가 저를 불렀다. 선배들이 맞짱을 뜨라고 했는데 저보다 키가 10센티 정도 큰 애를 넘어뜨리니까 캡틴을 시켜주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일진회 에 들어있던 미영(가명)이 는 끝없이 추락하는 자신의 모습에 회의를 느끼고 지난해 여름 일진회 탈퇴를 선언하고 학교를 그만두었다. 탈퇴할 때 선배와 친구들에게 집단으로 린치를 당했지만 함께 지내던 일진회 친구들과 관계를 끊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고 울먹였다. 일진회라는 조직은 여러분도 다 알다시피 학생들의 금품갈취 등을 위한 학교폭력 조직이다. 일진회의 특징은 자신이 가입하고 싶다고 해서 가입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주변 친구들이나 선배들의 권유에 의해서 가입된다는.. 2024. 6. 26. 나에겐 너무 무서운 학교폭력 학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학교는 나 혼자 살아가는 공간이 아닌 여러 명의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생각하고 공동체를 이루며 생활하는 곳이다. 따라서 서로 간에 불신이 생긴다거나 다툼이 일어나면 그 조직이나 학교는 제대로 존재할 수가 없다 서로 간의 차이를 인정한다면 이런 다툼을 예방할 수 있을 텐데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사건들로 인하여 신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학교폭력을 생각할 때 단순히 때리고 맞는 상황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학교폭력은 그 개념이 굉장히 다양해서 우리가 학교폭력에 대해 정확히 모른다면 나도 모르게 학교폭력의 가해학생이 될 수도 있고 피해학생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학교폭력에 관하여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 2024. 6.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