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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사주이야기

사주는 지장간이 핵심이다

by 선덕1030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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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지장간이 핵심이다
사주는 지장간이 핵심이다

 

사람의 진짜의 행복과 불행으로 일어나는 일들은 지장간의 암장된 것에 숨어있는 사람들의 말 못 할 비밀, 말 못 할 사연들이 다 들어있다. 운에서 비밀이 드러나고 아니면 가슴에 묻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일들이 사계절의 지지에서 길, 흉, 화, 복들이 분포되어 있으며 모든 일은 지지에서 말해준다. 예를 들어지지에 寅木이 있으면 천간의 甲木을 의미한다. 하늘에서 형체는 보이지 않으나 그런 인자가 지지에 있으니 원인이 없는 결과는 있을 수가 없다. 12 지지의 성향을 12 달이라고 하며 크게 나누어 사입절 (입춘, 입하, 입추, 입동)라고 한다. 즉 사계절을 대표하는 것을 말하고 봄을 대표하는 오행은 寅木이고 여름은 巳火이며, 가을은 申金이고, 겨울은 亥水이다. 四土라고 하여 辰, 戌, 丑, 未를 말하는데 이것은 일 년 중에 365일 중에서 72일이 土가 점령하고 있기 때문에 기운을 강하게 보는 이유이다. 또 木, 火, 金, 水의 기운보다 土의 기운은 뭉쳐있기 때문에 강하게 본다. 이런 土의 기운은 계절의 변화를 시키기 때문에 土의 색이 바뀌고 土의 질이 바뀐다. 지장간의 숫자만 봐도 木, 火, 金, 水는 계절에 따라 그 강도가 다르지만 토는 항상 일정하고 강도가 변하지 않아서 土를 불변이라고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보증수표라고 하는 것이다. 土왕절이 되면 대지의 색깔과 성분이 달라지는 것은 온도의 차이 때문이며 辰月은 木剋土를 당해가면서 나의 할 일을 다한다. 나무를 심어서 모두 완성을 시켰기 때문에 다음에 오는 巳火 여름에게 양보한다. 내가 심어놓았으니 이제는 火가 키우라는 것이다. 火는 모든 만물을 키우는 것이며 먹이지 않아도 그냥 크고 다음 열매를 맺는 것이다. 그래서 여름생이 성질이 급하다 이것이 자연의 질서이다. 여름생은 심는 것을 모르니까 철부지들이 많고 水를 거부하니가 천방지축들이 많다. 심는 과정도 모르고 꽃피는 것부터 알아 버렸다. 모든 만물은 水가 있어야 하는데 水를 거부를 하기 때문에 철부지다. 만물을 기르고 불을 살리는 것도 근본은 물이 있어야 하므로 물과 불은 절대적인 관계이므로 지구의 어머니는 水의 방향인 북쪽이다. 그래서 여름생이 잘못 태어나면 부모덕이 없다. 未月이 되어야 木의 庫藏(고장)이 되어서 여름의 나무가 무성한 것을 멈추고 뿌리가 땅속으로 들어가며 이때부터 열매가 맺기 시작하고 벼도 알집을 맺기 시작한다. 오월까지는 지상의 것이 무성하고 유월부터는 땅속에서 열매를 맺기 시작하므로 계절도 각기 맡은 임무가 있다. 未月에는 날씨가 덥기 때문에 낮에는 수증기가 올라가서 밤에 이슬이 많아진다. 이러한 것이 스스로 만들어 내는 水氣이고 未月에는 고기압이 생긴다. 이러한 자연의 순환이고 자연의 질서이다. 자연의 질서와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 똑같기 때문에 여기에서 육십갑자가 만들어지고 십이지지속의 지장간을 잘 투시해서 천간의 움직임을 잘 읽어내어야 살아가는 고민이나 어떤 일들이 생겨서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는지의 답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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