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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사주이야기

사람의 심성은 오행의 성정

by 선덕1030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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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심성은 오행의 성정
사람의 심성은 오행의성정

 

우리의 운명과 심성은 오행의 본질적인 성정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이 화가 났을 때는 씻어주고 닦아주는 성질이 있는 水일주가 달래 주어야 한다. 화(노하는 것)라는 것은 오행으로 火와 같아서 열이 나는 것이니 水剋火를 해주기 때문이다. 水일주는 원래 한번 화(노하는 것)가 나면 쉽게 풀어지지가 않는데 水는 흑(黑)이기 때문에 가슴에 묻어버리고 풀어지지가 않는 것이다. 신강사주이면 스스로 해결하지만 신약사주이면 옹고집이 되어서 가슴에 묻어버린다. 그래서 水일주에게 잘못을 하면 골치가 아프다. 오징어가 바닷물에 먹물을 뿌리는 것과 같아서 맹랑한 기질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수시로 때때로 화(노하는 것)가 나서 달래는 데는 水가 제일 좋다. 다음 木은 인자하고 착한데 木은 머리에 해당되니까 金이 와서 木을 때려도 머리가 아프고 火가 많아도 기억력이 없다. 머리에 화(노하는 것)가 치밀어도 눈알이 빨개져서 열이 오르고 甲木옆에 庚金이 있으면 편두통이 있다. 木의 옆에 火가 있으면 머리가 아픈데 水가 있으면 火를 조절을 해주기 때문에 두통이 심하지는 않다. 木은 푸르고 맑아서(靑)하니까 머리는 항상 맑아야 한다. 머리가 맑으려면 항상 차가워야 하는데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癸水가 있어야 한다. 壬水는 찬물이 아니다. 火, 木, 癸가 있으면 水生木, 木生火 가 되니까 木火통명으로 머리가 대단히 우수하다. 오행 중에 火는 심장인데 따뜻한 기질이 있다. 위는 土이고 심장 와 위는 붙어 있는 이유는 따뜻해야 소화기능이 좋기 때문이다. 火일주 옆에 水기가 있으면 배가 차가워서 설사, 소화불량이 심하다. 인간의 생명은 사실 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소중하게 다루어야 하는데 위에 모든 영양이 집약되었다가 분배가 되기 때문에 정직하게 건강을 지켜주는 곳이다. 土는 너무 정직해서 돌이 들어가도 모래가 들어가도 분해해서 살리려고 노력한다. 배는 항상 따뜻해야 하고 배가 차가우면 음식의 분해가 안된다. 운동을 하고 땀이 많이 날 때 조갈증이 생겨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 위가 냉해져서 소화력이 떨어지고 설사를 한다. 맥주는 겨울 식물이라 냉하여 위가 얇아진다. 맥주를 마실 때는 육식과 같이 먹으면 좋다. 우리는 지금까지 위를 혹사시키면서 살아왔다. 오행 중의 辰, 戌, 丑, 未는 중심체라서 편법으로 살면 안 된다. 정중앙이기 때문에 항상 군자답게 살아야 한다. 이렇게 우리는 오행의 성정에 따라 성격이나 건강의 문제를 알 수 있으며 건강하면 운명이나 심성도 긍정적으로 가는 것이 우주 오행기운의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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