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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사주이야기

삼정사패(숫자학)

by 선덕1030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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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사패 숫자학
삼정사패숫자학

 

삼정은 天地人이다. 그래서 어떠한 모든 행위는 3번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얼굴에도 눈, 코, 입의 삼정이 있고 인체에도 삼정이 있으며 모두 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패는 四象의 사계절로 4번 변하는 것을 말하며 사람의 四象은 양팔과 양다리가 사패이고 계절로는 春, 夏, 秋, 冬이며 방위는 동, 서, 남, 북을 말한다. 이 사패 속에서도 오행의 소속이 있는데 손가락 5개 발가락 5개로써 十干이 되며 천지의 기운으로 사람은 十干을 닮아서 사람에게도 10가지 형상이 있다. 이러한 十干으로 九規 (구멍이 9개) 구궁을 말하며 9개의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의미한다. 여자는 아이를 출산하는 자궁의 문이 하나 더 있다. (열개의 구멍) 七規는(얼굴의 구멍) 칠원색으로 빨, 주, 노, 초, 파, 남, 보로써 하늘의 기운을 받는 것이다. 항문과 생식기만 안 보이는 곳에 있다. 7은 양수이고 2는 음수인데 여자만이 가지고 있는 월색이다. 그래서 여자들은 한 달에 한 번씩 달빛을 토해내는 것이 월경이고 이것이 10수를 가리키는 것이고 모든 것은 10수가 되면 사망수가 되어서 좋지 않고 고로 상수는 10을 가리킨다. 숫자 1에서 10가지 더하면 55이다. 이 55가 대연수이다. 이수는 원을 상징하는 3.14이다. 사람은 하늘의 형상을 닮아서 사람이 만들어졌다. 태어나서 사망 때까지 陰陽의 숫자를 떠나서는 살지 못하는 것이다. 아이를 낳을 때 어머니 뱃속에서 10개월 만에 태어난다고 하나 거의 9개월 며칠 만에 세상에 나온다. 옛날부터 삼신할머니가 시켜서 부정한 것이 따라붙지 못하게 대문 앞에 황토흙을 깔아놓는다고 하는 설화가 있다. 戊己 中央土인 황제오방신장이 문 앞에 버티고 있으니 잡귀들은 얼씬도 하지 말라는 뜻이라고 하며 그 이유는 生土라고 하여 우주가 생겼을 때 처음으로 생성된 흙을 말하는 것이다. 아이를 출산하면 아들은 고추를 여자는 숯을 메어 두는 이유도 나쁜 기운을 막는 비방인 것이다. 결혼식을 할 때도 신랑 측 어머님의 한복색상은 옥색, 신부 측의 어머니는 분홍색의 한복을 입는 이유도 陰陽의 관계이며 죽은 후 입관을 할 때도 홍포로 덮는다고 하는데 다시 환생의 의미를 뜻한다고 하듯이 인생의 모든 것은 陰陽의 조화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서양과 동양은 陰陽의 문화가 매우 다르다. 서양에서는 陽적인 기운 때문에 墓(묘, 무덤)를 쓸 때도 풍수의 기운을 잘 다루지 않아도 좋은데 墓(묘, 무덤)를 쓰는데 동양은 陰의 기운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서 찾기가 힘들고 사주공부는 어두운 陰의 기운이기 때문에 눈이 밝아지고 영적인 기운이 맑아지면 멀리 보인다. 눈은 日과 月이기 때문에 火이고 귀는 음이니까 水이다. 눈에는 가시거리가 있고 귀에도 가청거리가 있다. 우리는 모두 어느 한계점까지 보고 듣고 하는 것이다. 陰陽의 구분이나 숫자의 음양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여 윤택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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