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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의 바른 이해

성폭력 피해자의 심리이해

by 선덕1030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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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자의 심리이해
성폭력 피해자의 심리이해

성인의 성폭력 피해상담

성인의 성폭력 피해상담의 경우 피해자의 전형적인 태도와 함께 상담자가 유의해야 할 점 몇 가지가 있다. 피해자 들은 대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에 대해 많은 부분을 억압하고 있는데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하고 왜곡되지 않은 기억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억압과 부인의 기제를 다루어야 하는 것이다. 피해자들이 흔히 방어하는 ‘괜찮아 다 잊었어’ 같은 표현을 조심해야 한다. 이런 표현을 하는 것은 자신이 이해받지 못하면 상처가 더 커질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피해자는 트라우마 사건을 재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해서 미해결 감정을 자각하고 표현하여 사건을 완결 지울 수 있다. 이러한 작업은 피해자에게 심한 불안감을 야기 시킴으로 피해자들은 애써 직면하고자 함으로 상담자와의 튼튼한 연계가 있어야 한다. 피해자가 상담자에게 충분한 신뢰를 느끼게 되면 점차 불안을 극복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피해자는 자신의 가장 부끄러운 점까지 말할 수 있게 되고 수치심의 고립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성폭력 피해자의 가장 핵심문제는 접촉단절이다. 피해자들은 자신이 망가졌으며 버림받고 부가치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외부와 단절되고 고립된 삶을 산다. 피해자의 상담에서는 이런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동 성폭력의 이해와 상담

아동 성폭력의 피해자를 상담한다는 것은 아주 민감한 부분이다. 피해자 앞에서 놀라거나 과잉반응은 피해야 한다. 또 아이들을 야단을 치거나 비난하지 말아야 하며 프라이버시를 반드시 존중해 주어야 한다. 아이가 사건에 대해 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며 절대로 추궁은 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가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범위 내에서 애정을 표현해주어야 한다. 아이의 잘못이 아님 을 명확하게 해주어야 하며 아이의 말을 믿어 주어야 한다. 안심을 하고 말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대화를 이끌어 나간다. 신체의 상처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어야 한다. 여기서 가장 주의할 점은 피해자가 가해자와 함께 살고 있을 때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상담과 치료가 끝날 때까지 가해자를 만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해자가 근친일 경우 아이의 감정을 이해시켜야 한다. 근친 성폭력의 경우 피해자가 느끼는 감정은 사랑하는 대상이 자신을 해쳤다는 원망과 동시에 죄책감을 동시에 느낀다. 특히 아동 성폭력은 바르게 이해하고 상담자들도 내 자녀 내 가족이라는 사랑의 마음으로 상담에 임해야 하며 아동들이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성폭력 피해자 상담자의 자세

상담자는 친절하고 안정된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담자의 일관되고 신뢰로운 태도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신뢰를 회복 할 수 있는 것이다. 피해자의 민감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야 하며 안아주는 환경을 통해 피해자로 하여금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도록 해야 한다. 상담의 과정에는 피해자 본인의 치유를 하고 싶다는 결정이 있어야 하는 마음이 아주 중요하다. 위급상황에 대비해서 자살방지 계약 상담자의 사적 정보개방이 필요하며 핸드폰번호는 필수적으로 기재를 해야 하며 긴장 이완을 통해서 재생되는 기억에 대해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최면의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고 나서 일어난 일들을 사실로 인정하기 시작하면 침묵을 깨고 나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나의 내면에 자리 잡고 있던 상황들을 꺼내어 이해를 완전하게 시킨다. 슬픔도 인정하고 상실감에 따른 정상적 우울에 대해서 이해를 시키고 분노의 마음도 너 잘못이 아니야를 이해시킨다. 그다음으로 용서하기 자기 용서, 타인용서 나의 내면의 힘과 만나서 대화하기 등 그러므로 이제껏 살아온 것이 힘이 되어 삶의 용기를 얻고 세상에 대한 긍정의 힘으로 활기를 찾기를 도와주는 것이 상담자의 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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