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있는 습관이 건강을 망친다

앉아있는 습관이 건강을 망친다

오늘은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그 습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반복하는 습관 중 하나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 습관은 바로 '앉아있는 시간'이다. 그러면 앉아있는 시간이 왜 위험하다고 생각을 전혀 못하고 있을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직장, 학교,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모든 일들을 다 한다. 이렇게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나며 건강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자. 제일 무섭게 오는 병이 심혈관 질환이다.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종아리가 붓고 얼굴이 붓기 시작하면서 순간적인 심정지라던지 심장병에 관한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난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8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들은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18% 더 높다고 한다. 또한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가 있다. 그리고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칼로리 소모가 감소해 체중 증가로 인하여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비만은 다양한 건강 문제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입에 맞는 음식을 많이 먹고 운동량은 적으니 우리 몸의 각종 혈자리가 원활하게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당뇨, 혈압, 콜레스톨증가 등의 증세가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 허리 통증, 목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잘못된 자세로 앉아있을 경우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의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연구로 증명된 사실은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15년 한 연구에서는 하루에 6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19% 더 높다는 심각하고 무서운 결과가 나왔다.

 위험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1시간마다 5분씩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걷는 짧은 휴식이 필요하며 가능하다면 서서 일할 수 있는 책상이나 스탠딩 데스크를 활용해 보는 것도 아주 도움이 된다.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을 이용해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짧은 산책도 도움이 되므로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앉을 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등을 곧게 펴고, 발을 바닥에 평평하게 두는 연습과 자기도 모르게 자세의 흐트러짐을 늘 조심하여야 한다. 우리의 일상 속 작은 습관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 이런저런 핑계로 신체의 작은 움직임 소소한 운동도 하지를 않는다. 하루 종일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면 지금 당장 작은 변화를 시도해서 손가락의 움직임, 팔다리의 움직임부터 시작하여 아름답고 행복하고 늘 웃음이 있는 곳에는 항상 건강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장수를 누리면서 모든 분들 건강한 인생 보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