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너무 무서운 학교폭력

나에겐 너무 무서운 학굪폭력

학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

학교는 나 혼자 살아가는 공간이 아닌 여러 명의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생각하고 공동체를 이루며 생활하는 곳이다. 따라서 서로 간에 불신이 생긴다거나 다툼이 일어나면 그 조직이나 학교는 제대로 존재할 수가 없다 서로 간의 차이를 인정한다면 이런 다툼을 예방할 수 있을 텐데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사건들로 인하여 신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학교폭력을 생각할 때 단순히 때리고 맞는 상황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학교폭력은 그 개념이 굉장히 다양해서 우리가 학교폭력에 대해 정확히 모른다면 나도 모르게 학교폭력의 가해학생이 될 수도 있고 피해학생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학교폭력에 관하여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 가지기로 해 보자 그렇다면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행동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신체적 폭력이다. 하지만 신체적 폭력은 폭력행위의 일부일 뿐이다. 근래의 학교폭력은 친구들과의 의견이 달라서 다투는 정도를 넘어 더 이상 삶을 지속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주는 범죄로서 행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예를 들면 돈을 몇 만 원 빌리고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중생에게 벌레를 먹이고 가슴과 등에 담뱃불로 지지는 사건이 있었다. 학교 내에서 더군다나 학교 친구들끼리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학생들의 꿈을 송두리째 빼앗기는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가슴 아픈 일임이 누구나 느끼는 것이다.

학교폭력의 장소

어떤 장소에서 일어나는 것을 학교폭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학교폭력은 대부분 교실 안에서 이루어지게 된다고 우리는 알고 있다. 학교 안의 인적이 드문 옥상 담벼락 그리고 체육실 등에서 발생하기가 쉽고 또한 체육실에서 체육기구를 옮기고 있는데 옆에 있는 친구가 힘을 못쓰냐고 비웃고 발로 차는 등 이러한 행위도 학교폭력이라고 본다. PC방에서 놀고 있는데 학교 선배 형이 머리를 치며 욕하고 지나가는 상황도 학교 폭력으로 보는 것이 확실함이다. 점점 PC방도 학교폭력의 장소가 되어 가고 있고 PC방은 학생들의 출입이 빈번하여 학생들끼리 또는 일반인과 학생들과의 충돌이 잦을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곳이며 이러한 경우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학생이기 때문에 이 또한 학교폭력이라고 할 수가 있다. 학교 수업 마치고 친구와 집에 가고 있는 길에 학교 선배들이 돈을 달라고 하면서 때렸다고 한다. 이러한 경우도 학교 바깥에서 일어났지만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학생이기 때문에 학교폭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며 또 새해가 되어 친구들과 일출을 보러 정동진에 갔는데 그 동네 학생들이 시비를 걸고 때리려고 해서 같이 싸움을 했을 때 이러한 경우도 학교 바깥이라고 해도 학생들이기 때문에 학교폭력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폭력의 장소는 79%는 학교 내에서 일어나고 약 21% 정도는 학교 외의 장소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대부분 학교폭력의 사건이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벗어나기 어렵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학교폭력의 피해자는 일회적인 범죄 피해자 보다 훨씬 더 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학교폭력 확실히 알기

학교폭력이 앞에서 알아본 것처럼 점점 다양화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정작 가해 학생들은 자신들이 가해행위를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학교폭력이 단순히 신체적 폭력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모든 지식을 종합하여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학교폭력에 관한 올바를 개념을 알아야 하는 것은 물론 내가 다른 친구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적은 없었는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본인은 항상 재미있는 행동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웃음을 주려고 친구 가방에 몰래 개구리를 넣었는데 친구는 개구리를 보고 놀라서 울었다면 이러한 경우 여러분들은 학교폭력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재미라고 별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치만 친구는 불쾌감과 놀라서 울고 마음의 상처가 크다. 학교폭력은 항상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가해자는 아무런 나쁜 의도가 없어도 피해자가 마음의 상처 그리고 신체적 상해를 입었다면 가해자의 의도를 불문하고 학교폭력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친구의 몸에서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은근히 따돌림을 한다면 이러한 경우에도 학교폭력이라고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한 학생을 두고 너무 싫어하고 학생이 하는 말 하는 행동 모두가 싫어서 문자를 통해서 제발 꺼지라 하고 했다면 이러한 행동도 학교폭력이다. 학교폭력은 피해학생의 신체에 직접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것도 포함되지만 이보다 더 많이 이루어지는 것이 인신공격 욕설 등 도 정신적 폭력에 속하는 것이다. 우리 반 교실로 매일 찾아오는 동아리 선배들에게 아무 말도 못 하고 계속 맞는다면 그런 모습을 우리 반 아이들이 다 보고 있지만 선배형들이 너무 무서워서 도와주지도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경우 때린 선배도 가해자이지만 때리지 못하게 하는 친구를 말리는 학생도 제2의 가해자임을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 어떤 경우가 학교폭력의 상황인지를 몇 가지의 예를 들어서 알아보았다. 학교생활은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올바른 정신과 마음을 가지고 즐겁게 생활을 하는 장소인데 학교폭력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이 수반된다면 오히려 학교라는 공간이 미래의 꿈을 짓밟는 장소가 되기 때문에 생활 속의 지옥이 될 것이며 이러한 문제들을 심각하게 선생님들, 학부형들이 받아들여서 개선해 나가야 할 국가적인 교육의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한다.